부산에서 도로에 멈춘 버스를 경찰과 시민이 힘을 모아 함께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밤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 도로에 버스가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요.
당시 버스는 정비 문제로 고장 나 도로에 멈춰 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관 4명이 현장에 출동해 교통통제 및 안전조치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 2명이 자발적으로 경찰을 도와 버스를 도로 가장자리로 밀어 옮기는데 협조했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밤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 도로에 버스가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요.
당시 버스는 정비 문제로 고장 나 도로에 멈춰 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관 4명이 현장에 출동해 교통통제 및 안전조치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 2명이 자발적으로 경찰을 도와 버스를 도로 가장자리로 밀어 옮기는데 협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