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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부모님 선물하려고"…금팔찌 차고 줄행랑 친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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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값이 최근 크게 오르면서 금은방을 노린 절도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학생들이 부모님께 사드릴 팔찌를 보여달라고 했다가 그대로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김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옷을 입은 앳된 소년이 금은방에 들어옵니다.

주인이 건네준 금팔찌를 직접 손목에 차보기도 하며 한참을 만지작거리더니, 그대로 금은방 밖으로 내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