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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체포"…탈북민 구출활동 선교사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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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국민이 올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한국인은 탈북민 구출 활동 등을 해온 선교사로 알려졌습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국민 한 명이 올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사법 당국자를 인용해 "간첩 범죄 수사 중 한국인의 신원이 확인됐다"며, 백 모 씨라고 해당 한국인의 실명도 명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