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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통업계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유통업체 임원들과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물가 안정에 시너지가 발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적 수단을 활용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GS리테일 등 5개 유통사 임원과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수급 안정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단가 인하 지원,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할당관세 적용 품목 확대 등의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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