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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원화 기준 1억원을 넘어가면서 알트코인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한국투자자들에게 애증의 대상인 리플코인 ‘XRP’도 전날 16% 상승하며 1개당 가격이 1000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올 지폐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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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거래를 4.53% 상승한 7만2078달러에 마쳤다.
이더리움은 4.80% 상승한 40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시장에서는 1억원원을 넘기면서 김치프리미엄이 7%를 넘어가는 등 과열 신호를 보였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시간대인 오후 10시 이후에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간밤 7만2000달러대에서 횡보했다.
비트코인이 횡보하면서 크게 오른건 리플이다. 지난해 11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1000원 이상의 가격을 기록했다.
리플은 12일 자정 즈음부터 20%가까운 상승을 보였다.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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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전날 상승으로 시가총액이 1조4200억 달러가 되면서 시총 1조3890억달러인 은(銀)을 확실하게 넘어섰다.
알파벳(구글)시총과는 2680억달러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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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유력 대권후보로 여겨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코인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1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의 프로그램 ‘스쿼크 박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 사용을 단속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화폐의 추가적인 형태”라고 불렀고, 자신이 최근 출시한 운동화와 관련해 “수많은 제품이 가상화폐로 결제됐다. 믿을 수 없는 양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은 비트코인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나는 때때로 사람들이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화폐 측면에서 자신을 ‘전통주의자’로 정의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하나의 통화를 원하고, 달러를 원한다고 말해왔다”며 “사람들이 달러를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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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유니버스가 아발란체의 ‘서브넷’ 플랫폼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힌 소식도 눈길을 끌었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원작 지적재산권(IP) 기반 신규 블록체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N’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반 UGC 게임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N 월드’, NFT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메이플스토리 N SDK’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넥슨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데 아발란체의 ‘서브넷’ 기술을 활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관련 인프라 활용,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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