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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타이탄 콘텐츠, 美 거린과 파트너십 체결…K팝 리얼리티 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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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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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국 기반 K팝 회사 타이탄 콘텐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더 거린 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타이탄 콘텐츠는 K팝과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K팝 리얼리티 쇼 'K팝 드림즈(가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메리칸 K팝 드림 실현'을 목표로,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스타 발굴 포맷을 활용한다. 전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K-패션, K-뷰티, K-댄스 등의 'K 컬처'를 10개의 에피소드에 담아낸다.

타이탄 콘텐츠는 "'K팝 드림즈'는 미국 전역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K팝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K팝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로 공감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할리우드 대표 에이전시 UTA가 성사시켰다. 더 거린 컴퍼니가 타이탄 콘텐츠와 'K팝 드림즈' 첫 시리즈를 제작하고, 거린의 글로벌 유통사 TGC GE가 완성된 프로그램을 글로벌 시장에 배급한다.

더 거린 컴퍼니 CEO 필 거린은 "지난 20년간 K팝은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며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며 "'K팝 드림즈'는 동서양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K의 혁신을 만들어내는 TV 프로그램 콘셉트이며, 이와 함께 글로벌 K팝 드림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다"라고 밝혔다.

타이탄 콘텐츠 한세민 의장은 "단순히 K팝 인재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라이프스타일로서의 K팝을 선보일 것이며,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방식으로 미국의 수많은 미래 K팝 스타들의 꿈을 이뤄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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