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최대 풍어 고등어…아프리카로 860억 팔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부산은 지난해 7년 만의 최대 풍어를 기록했는데, 특히 고등어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그런데 이 고등어, 대부분 낯선 아프리카로 향해 860억 원 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민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겨울이면 통통히 살이 오르는 등푸른생선, 고등어입니다.

명실상부 식탁 위 주인공인데, 국내 고등어 위판량의 80%를 부산이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부산 어민의 밥벌이도 책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