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3년 차에 접어든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상황이 더 악화하기 전에 백기를 들고 협상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교황이 협상 필요성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백기' 같은 용어를 사용한 것은 처음입니다.
교황의 발언은 우크라이나가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되는데, 젤렌스키 대통령 측은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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