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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콜센터 여성 노동자들의 목소리…"화장실 가는 것도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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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월 8일,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1900년대 초, 미국에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가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는, 대대적인 시위가 있었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이 시위에 나섰던 그날 3월 8일을, 유엔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고, 우리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노동자들 처우는 여전히 열악합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남성의 70% 수준이고, 일하는 여성 절반 가까이가 비정규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