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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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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故 손명순 여사 별세 애도..."YS의 정치적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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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손명순 여사의 별세 소식을 듣고, 국민 모두 여사님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보내드리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하늘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나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는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 역할을 해주셨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단을 편성하고 장례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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