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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퇴직한 '설계 총괄', 미 경쟁사 임원으로…"정보 유출 우려"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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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 하이닉스에서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 개발을 맡았던 연구원이 미국의 경쟁회사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SK 하이닉스는 그 연구원을 상대로 전직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법원이 그걸 받아들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SK하이닉스에서 20여 년 간 근무한 A 씨는 지난 2022년 7월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