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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서귀포소식] 일상돌봄서비스 7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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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올해 질병, 은둔·고립 등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이들과 혼자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청소년포함)을 대상으로 7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서귀포시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 병원 동행, 심리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제공은 최초 6개월을 지원하고, 필요시 최대 3년까지이다.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 본인 부담액을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3월중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오는 7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6월까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주민홍보, 대상자 사전 접수 등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일상돌봄서비스 사업비는 1억200만원이며, 목표 대상자는 50명이다.

관련 문의는 통합돌봄 상담콜(☎1577-9110)로 하면 된다.

어린이집 입학 준비금 지원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3월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부모의 보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월 입학 영유아에 한하고, 생애 최초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아동의 경우 수시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매년 고시되는 입학준비금 수납한도액 8만5천원 범위 내에서 영유아 상해보험료 1만원을 차감한 7만5천원 범위 내 실비 지원된다.

입학준비금 지원 가능 품목은 가방, 체육복, 안전조끼, 앞치마, 모자, 원복, 수첩, 전자출결 태그 비용, 명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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