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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D리포트] 토마토 56% · 배추 21%↑…과일 이어 채솟값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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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과'로 대표되는 과일값이 최근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가운데 채소류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과일은 대체 상품이 많고 소비를 줄일 수도 있지만, 파·배추 등 채소는 대부분 음식에 들어가는 생활필수품에 가까워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농산물 가운데 채소류 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2.2%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