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일상을 알려준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자신을 제약회사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한 A 씨는 자신과 한 의사가 2018부터 2019년에 걸쳐 나눴던 대화라면서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습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의사는 A 씨에게 한글 문서프로그램을 깔아달라거나 A4 크기로 액자 2개 제작해달라는 등 갖은 잡무를 부탁했습니다.
또 원무과 직원을 뽑는데 이력서를 확인해달라는 부탁까지 했는데요.
A 씨는 "그나마 이 원장님은 착한 편"이라며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A 씨는 오전 8시에 병원장의 아이 등원을 시켜주고 오전 10시 30분에는 병원 화장실 변기를 뚫고 오후 12시 30분에는 병원장 점심인 초밥을 배달하고 저녁 7시에는 병원 식구들 저녁 식사 결제 등을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은 "이 정도일 줄 몰랐다", "거의 몸종 수준이다"라며 대부분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일상을 알려준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자신을 제약회사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한 A 씨는 자신과 한 의사가 2018부터 2019년에 걸쳐 나눴던 대화라면서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습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의사는 A 씨에게 한글 문서프로그램을 깔아달라거나 A4 크기로 액자 2개 제작해달라는 등 갖은 잡무를 부탁했습니다.
또 원무과 직원을 뽑는데 이력서를 확인해달라는 부탁까지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