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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장마철 코앞인데…오송 참사 겪고도 여전히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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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장마를 코앞에 두고 있는데, 감사원이 전국 지하차도를 살펴봤더니 180여 곳이 침수 대비가 미흡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모두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겪고도 명확한 차량 통제 기준조차 마련되지 않은 곳들이 많았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