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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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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티켓 파워로 확인된 '글로벌 K팝 스타'…북미투어 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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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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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주 투어를 준비중인 가운데 티켓 판매량을 통해 높아진 현지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피워하모니는 오는 5월 휴스턴을 시작으로 댈러스, 시카고 등 북미 11개 도시에서 투어를 벌인다. 지난 3월 2일 일반 예매 시작 첫날 티켓 판매량이 지난해 진행했던 미주 투어 전체 티켓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는 피원하모니의 글로벌 팬덤 확대를 입증하는 것이고, 글로벌 K팝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증명하는 지표가 된다.
이번 미주 투어는 LA, 오클랜드, 토론토, 시카고 등 미국에서 아레나급 공연장에 첫 진출하는 투어다. 지난해보다 공연이 1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회당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총 공연 규모가 70%이상 확대했다. 특히 LA의 기아 포럼은 미국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1호 가수로 공연한 아레나급에서도 규모가 큰 곳이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등 글로벌 K팝 가수들이 공연했던 대형 공연장으로 피원하모니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때깔’은 지난 앨범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전보다 높은 순위인 39위로 진입하며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아울러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미국’ 차트에 첫 진입하는 등 각종 주요 글로벌 차트들에서 순위를 기록했다. 실시간 음반차트인 한터차트에서도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K팝 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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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는 지난해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40회의 글로벌 투어를 성료했다. 올해도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5~6월 미주투어에 이어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하고 하반기 글로벌 투어까지 개최하며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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