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삼성 비트코인선물ETF 14개월만에 따따블 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세로 삼성자산운용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년2개월 만에 '따따블'이 됐다.

6일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1월 홍콩 시장에 상장한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가 상장된 지 1년2개월 만에 수익률 20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초 이후 상승률도 53%에 달한다.

삼성 비트코인선물액티브 ETF 상승세는 최근 비트코인 현물가격이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6만8990달러를 2년4개월 만에 경신하는 등 투자자들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4월로 예정된 반감기(공급량 절반 축소)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점도 호재다.

[차창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