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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구를 수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가구는 총 140가구다. 선정되면 가사관리사가 방문해 각종 가사서비스를 회당 4시간씩 총 10회 무료 제공한다.
단, 수납이나 취사, 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 청소 등 특수·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는 제한된다.
신청 희망 가구는 관내 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를 충족해야 한다. ‘임산부 가정’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맞벌이 가정’은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 ‘다자녀 가정’은 공고일 기준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경우여야 한다.
본인이나 가족의 장애, 질병 등으로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패밀리서울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별 제출 서류를 확인해 첨부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발송된다.
문예빈 인턴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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