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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지난달 해외여행 송출객수가 17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여행 송출객은 지난 1월 18만여 명과 지난달 17만여 명으로 두 달 연속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57%로 가장 높았고 일본, 남태평양·미주 등 순이었습니다.
(사진=모두투어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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