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 국악 등 공연단
올해 50곳 찾아가
해설 있는 예술공연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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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해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인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는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공연단을 배정하고 공연단이 학교를 방문해 해설이 있는 예술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최근 3년간 예술공연이나 체험활동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교, 지난해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한 학교, 교육복지 우선 학교 등 50개교를 뽑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예술단체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은 신청학교별로 1회, 초등학교는 50분, 중·고등학교는 50~60분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예술공연단체로 공연, 공연해설, 악기 체험 등 교육이 가능한 울산지역 예술단체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리베로앙상블, 갓브라스유, 루체현악앙상블, 로데뮤직컴퍼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예술 체험을 지원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는 운영 첫해 30개교에서 시작해 해마다 공연 신청학교가 늘어나 지난해 50개교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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