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의 실험용 경수로가 지속적으로 시운전 중인 정황이 관찰된다고 국제원자력기구가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5일 "북한 영변의 실험용 경수로에서 냉각수로 쓰인 온수 배출이 관찰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5MW급 원자로는 지난해 10월부터 가동 징후가 이어지고 있으며 원심분리기 농축 시설과 그 부속 시설이 작동되는 모습이 계속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특히 풍계리 핵실험장에 대해서는 "새로운 핵실험을 준비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국제원자력기구 #영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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