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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2시 13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타운하우스 건설 현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남성은 공사 관련 협력업체 대표로, 거푸집을 고정하는 일을 하다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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