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22일 원서 접수…총 6명 선발
전북 부안군이 질병관리청 및 원광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조사원 6명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에 대한 대표성 있는 건강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조사로, 지역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지원대상은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가능하며, 업무 경력자, 부안군 거주자 등은 우대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해 1대 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아주경제=부안=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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