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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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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어 미국도 방위비 협상대표 임명…조만간 협상 착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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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우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대표

미국 정부가 한국과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협상할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국무부 정치군사국의 린다 스페크 선임고문 겸 수석 협상가가 한미 방위비 협상에서 미 측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외교부도 협상 대표로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양국은 머지않은 시일 내에 방위비분담 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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