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원화 가치 하락과 함께 7% 이상 줄었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지난해 3만 3천 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3천745달러로 2022년보다 2.6% 늘었습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4천405만 1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7% 많았습니다.
지난해 명목 GDP가 원화 기준 2천236조 3천억 원, 달러 기준 1조 7천131억 달러로 전년보다 각 3.4%, 2.4% 성장했고, 2022년과 비교해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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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원화 가치 하락과 함께 7% 이상 줄었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지난해 3만 3천 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3천745달러로 2022년보다 2.6% 늘었습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4천405만 1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7%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