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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中 '양회' 개막...시진핑 사상 강조·총리 회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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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가 어제 오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1주일 동안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왕후닝 정협 주석은 개막 연설에서 '시진핑 사상'의 지도 아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중국공산당의 주장과 당 중앙의 결정을 정협에서 전면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파와 각계대표 등 2천여 명으로 구성된 정협은 오는 10일까지 엿새 동안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중국공산당 일당 독재 아래 협치의 모양새를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