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10년 만에 얻은 '시험관 쌍둥이' 하늘로…설탕물로 버티던 아기들 '아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난히 몸집이 작아 보이는 시신 두 구

태어난 지 5개월 된 쌍둥이 남매, 위삼과 나임

공습으로 무너진 주택 아래에서 발견돼

라니아 아부 안자/쌍둥이 엄마

“다 같이 자고 있었는데, 밤 11시 30분쯤 갑자기 물통에 맞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들을 찾아 부르짖기 시작했죠. 사람들이 아이들의 이름을 물어봤고, 저는 아이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 남편도요.”

쌍둥이는 부부에게 어렵게 찾아온 아이들

3차례 시험관 시술 거쳐 10년 만에 품에 안아

라니아 아부 안자/쌍둥이 엄마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어떻게요?”

현지시간 2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 공습

이들 쌍둥이와 아빠 포함해 일가족 14명 사망

굶주리다 못해 숨지는 어린이도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