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원장, 고용부 장관, 국회부의장 등
역임하며 노동계 뿌리 둔 친노동계 의원”
지난 2023년 2월 21일 전국택시노조연맹 조합원들이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개인택시 부제 해제를 철회하라며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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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련은 이날 ‘택시노동자의 든든한 동지, 김영주 의원 지지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우리 연맹과 40만 택시가족은 당당한 노동자의 지위와 보람찬 노동환경을 되찾아줄 적임자로 대한민국 4선 국회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의원의 행보에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택시노련은 “김 의원은 한국노총 산별 전국금융노련 상임 부위원장 출신으로, 말 그대로 노동계에 뿌리를 둔 친노동계 의원이며,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노동자의 삶을 대변하는 삶 안에서 성공적인 많은 노동정책 업적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하위 평가 20% 통보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입당 소감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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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련은 “한국노총과 노동계 출신의 그 어떤 국회의원보다 노동자와 소외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모든 국민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한 김영주 의원의 노고를 기억하며, 새로운 당에서의 출발 또한 노동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헌신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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