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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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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식] 농기센터, 영농약자 농작업 무료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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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충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약자의 농작업을 무료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7일부터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

경운 작업하는 트랙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상은 경작면적 0.5㏊ 이하의 75세 이상 고령자, 여성, 장애인, 질병 치료자 등이다.

이들은 제외한 주민은 1㎡당 40∼55원의 대행 수수료를 내야 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영농약자들이 일손을 구하지 못 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농작업 무료 대행에 나선다"고 말했다.

보은군 농기센터는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626농가 170㏊의 농작업을 대행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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