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신작 하드코어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롬’이 한국,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정식 출시된 롬은 당일 한국과 대만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출시 2일 만에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 19위로 첫 진입했다. 지난 3일 오후에는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대만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롬은 모바일과 PC 환경을 동시 지원한다.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한 단계 높은 PK(플레이어 킬링) 시스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업모델(BM) 정책 등을 갖췄단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통합 전장 구현을 위해 ‘실시간 채팅 번역 지원 시스템’도 지원하고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이용자들에게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 진입 기념 보상을 지급하는 중이다. 게임 내 핵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모험의 시대’, 단계별 미션 보상을 지급하는 ‘모험가의 성장 지원’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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