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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타니 결혼 발표로 중화권에서 왕조현 소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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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될 여성은 농구 선수 출신 다나카 마미코

왕조현도 농구 선수 출신으로 유명

중화권 호사가들 日판 왕조현 출현이라 열광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미 MLB의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결혼 발표를 하자 갑자기 중화권에서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인 대만 출신 배우 왕쭈셴(王祖賢·57)이 소환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따지고 보면 말도 안 되는 것 같으나 충분히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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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쭈셴과 다나카 마미코. 둘은 닮은 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나카가 중화권에서 '일본판 왕쭈셴'으로 불릴 수밖에 없을 듯하다./대만 쯔유스바오(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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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부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나카 마미코(田中眞美子·28)의 신상을 살펴볼 경우 잘 알 수 있다. 우선 그녀는 농구 선수 출신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화권 매체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명문 와세다대학에서 선수로 뛴 데 이어 국가대표까지 지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다가 상당한 미모도 자랑한다. 농구 선수 출신인 왕과 많은 점에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이 그녀에게 비상한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단언해도 좋다. 베이징의 MLB 팬인 쉬밍(徐明道) 씨가 "중국에서 야구는 별로 인기가 없다. 그러나 오타니는 다르다.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잘 안다. 좋아하기도 한다. 이런 그의 부인 될 사람이 왕쭈셴을 닮았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그녀가 소환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는 것은 이로 보면 당연한 것 같다.

현재 캐나다에서 조용히 살고 있는 왕은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엄청난 재산과 아직도 대단한 미모를 자랑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안 한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과연 그녀는 자신과 비슷한 신상의 '일본판 왕쭈셴'의 존재를 알고 있을까? 세상과 거리를 다소 멀리 하면서 불교에 심취한 상태라는 사실을 상기하면 아마도 모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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