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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바이든·트럼프, 텍사스 동시 방문…국경 문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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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 이주민 문제가 대선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미국에선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남부 국경 지역을 동시에 찾았습니다. 이 상황이 누구 탓이냐를 두고 정면 충돌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 이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텍사스 남부 국경을 동시에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규모 불법 입국이 이뤄지고 있는 멕시코 국경 지역 브라운즈빌을 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