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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달리던 승용차에서 폭발…"운전 중 가스 흡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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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8일) 인천에서 도로를 달리던 차가 갑자기 폭발한 뒤에 불이 난 일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차에서 튕겨 나온 걸로 보이는 부탄 가스통이 여러 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부탄가스를 마시고 차를 몰다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큰 폭발음과 함께 잔해가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폭발이 난 차량은 문과 트렁크가 모두 열리며 멈춰 섭니다.


소리에 놀란 주민들이 현장에 모여들고, 잠시 뒤 차에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