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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시진핑 3연임 재 뿌린 미군 문서...2년 차 양회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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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숙청 칼바람…기밀 유출, 부패 수사로 확대

리상푸 국방부장·친강 외교부장까지 낙마

군수업체 인민대표·정협 위원 등도 줄줄이 퇴출

간첩법 이어 기밀법 개정…간첩 색출 강화

[앵커]
중국의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를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년 전, 시진핑 주석의 3연임 확정 직후 공개된 미군 보고서가 불러온 파장이란 말이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2022년 10월, 중국 공산당 20차 대회 직후에 나온 미국 공군대학 보고서입니다.

인민군 핵미사일 부대의 좌표와 지휘관 신상까지 낱낱이 파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