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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 신규 캐릭터 ‘붉은 뱀 시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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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붉은 뱀 시랼’을 추가하고 신규 메인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녹 속성의 마법사 캐릭터 ‘시랼’은 쌍둥이 리랼 자하드와 함께 로 포 비아 가문 출신의 자하드 공주다. 흑사어를 활용하며 명중과 회피를 높이고 광역 피해를 주는 스킬을 보유했다.
넷마블은 원작을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토리 ▲ACT 7-2 ‘바늘구멍: 신수대회’ ▲ACT 7-3 ‘바늘구멍: 동상이몽’도 선보였다. 바늘구멍은 캐릭터 ‘자왕난’과 20층 선별인원 거주지인 일명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번째 외전 스토리 ‘공주의 우아한 하루’도 추가됐다. 시랼과 렌, 엔도르시, 연이화가 등장해 시랼의 과거 비밀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진다.
넷마블은 연합 경쟁 이벤트 ‘연합의 탑’을 2월 29일부터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연합끼리 1대1로 대결하는 콘텐츠로 각 연합에게 주어진 탑에 방어 덱을 층별로 설정하고 상대 ‘연합의 탑’을 1층부터 격파해나가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14일 동안 접속만 해도 ‘시랼 핫딜 소환 티켓’, ‘부유석 3000개’ 등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시랼’ 캐릭터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성장 미션 이벤트가 3월 13일까지, 다양한 SSR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진형 전략 교실 이벤트가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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