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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여야, 선거구 획정 전격 합의···비례 1석 줄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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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앞두고 전격 여야 합의
쌍특검, 재의결에 실패 가능성 높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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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을 놓고 막판까지 신경전을 벌였던 여야가 29일 본회의를 불과 2시간 여 앞두고 전격 합의에 도달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재한 회동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수정안을 오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비례대표를 1석 줄여 전북 지역구 10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법’도 오후 본회의에 상정해서 표결하기로 했다. 현재 의석 수를 감안하면 쌍특검법은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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