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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월)

불 붙은 차 두고 사라진 20대 남성…부탄가스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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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인천 가좌동, 불길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차 주변에 시민들이 몰려 있습니다.

"소방차가 왜 이렇게 늦게 오는 거야"

사이렌 소리와 함께 등장한 소방관들, 급히 불을 끕니다.

승용차는 뼈대만 남았습니다.

운전자는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이는 상황.

대신 차 안팎에서 부탄가스 통 여러 개가 발견됐습니다.

[목격자]

"펑 소리는 좀 멀리서부터 들렸어요."

경찰은 CCTV를 추적했습니다.

그리고 화재 발생 10시간 만인 오늘 새벽 2시 15분, 사우나에 있던 운전자를 붙잡았습니다.

20대 남성이었는데, 경찰은 부탄가스를 흡입하고 운전하지는 않았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일단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흡입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극단적 선택' 가능성은 낮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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