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내대표는 오늘(29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 때마다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전북도민을 왜 외면하는지, '공룡 선거구' 방치로 불편을 겪을 강원도민과 경기 북부 도민을 왜 무시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인구 감소로 전북이 수도권 외에 유일하게 의석수가 줄어드는 지역이 됐고, 도민들이 받을 상실감을 고려해 특례구역 4개를 지정하면서 비례의석 한 석을 줄여 전북을 배려하자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는 누가 봐도 민주당 몫 의원 수를 늘려주는 것인데, 민주당은 이에 더해 부산 남구를 2개 선거구로 나눠 행정구역이나 인구와 상관없는 자기 당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한 게리맨더링을 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