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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푸틴은 괴물" 용감한 발언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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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 감옥에서 급사한 반정부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이 유럽의회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나발니의 부인 유리아 나발나야는 현지시간 28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을 '살인자'로 지칭하며 서방의 더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당신들은 지금 정치인을 상대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는 끔찍한 괴물이자 잘 조직된 범죄집단의 수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