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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재경영천학사 입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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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한 학사 생활 지원에 최선

아주경제

28일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영천학사의 입사식이 열렸다[사진=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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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명품교육도시 조성 및 지역의 우수인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영천학사에서 입사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영천학사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에는 김선근 영천학사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김용문 영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생 52명을 대상으로 학사 운영 안내 및 학사생 생활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2023년도 학사생 중 선행우수자에 대한 표창장과 2024년도 자치회 임원 임명장을 전수했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 2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영천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한 영천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제공해 지역 출신 학생들의 경제적인 비용 경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1월 초 2024년도 학사생 모집을 공고해 지원자 72명 중 선발 심사를 거쳐 52명의 학사생을 선발했다. 또한 2024년도를 맞이해 학사실 내 에어컨 전면 교체, 빈대 문제 예방을 위한 빈대 정기 모니터링 실시, 방역 강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학사 생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학사에 입사한 순간부터 여러분들이 영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주역이 될 것을 확신하며, 시와 영천학사는 여러분이 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영천=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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