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 9이닝스 라이벌, ‘MLB 라이벌’로 변경

▲ MLB 라이벌즈 게임명 변경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가 글로벌 야구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의 이름을 바꾸며, MLB 브랜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컴투스는 28일,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 게임명을 ‘MLB 라이벌’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이번 게임명 변경을 통해 컴투스는 ‘라이벌’에 담긴 대결의 재미를 더욱 강화하고 ‘MLB 라이벌’을 컴투스의 새로운 MLB 브랜드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MLB 라이벌은 20여 년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극 도입한 글로벌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 및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출시 당시 투수와 타자로 플레이하는 대결의 재미와 경기 중 플레이를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는 리플레이 시스템 등으로 야구의 재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인기를 모았다.

게임명 변경과 함께 신규 업데이트도 추가됐다. 우선 새로운 콘텐츠 '캠페인 모드'가 추가된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기간 제한 없이 각 스테이지 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당의 2023년도 스페셜 카드가 추가된다. 추가되는 종류로는 임팩트, 프라임, 시그니처 등 3가지 타입이 있다.

한편, 컴투스는 게임명 변경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하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우선 시즌을 앞두고 보유한 구단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선호 구단 선수 획득’ 이벤트가 열린다. 여기에 오는 3월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2000년 이전 스페셜 카드 추가, 버프 시스템, 신규 제작식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추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LB 라이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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