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2 (월)

"순대로 줄넘기도 하겠네"…광장시장과 비교된 '가성비' 시장 어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광장시장에서 메뉴 바꿔치기를 당한 유튜버가 이번엔 경동시장에 갔다가 저렴한 순대 가격에 감탄했다.

아이뉴스24

유튜버 '떡볶퀸'이 경동시장에서 구매한 순대를 썰고 있다. [사진=떡볶퀸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음식 리뷰 유튜버 '떡볶퀸'은 지난 26일 '광장시장과 같은 가격…차원이 다른 양'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떡볶퀸은 "단돈 만원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순대를 살 수 있다고 하여 경동시장에 왔다"면서 경동시장의 한 순대집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순대는 1kg에 4000원이었고, 떡볶퀸은 순대 1.5kg에 오소리감투, 허파, 머릿고기 등을 섞어 구입했다.

또한 야끼만두(튀김만두) 골목에서 수제로 직접 빚은 튀김만두를 30개에 만원에 구입하고, 꼬마김밥은 20개 4500원에 구입했다.

아이뉴스24

유튜버 '떡볶퀸'이 경동시장에서 구매한 순대를 썰고 있다. [사진=떡볶퀸 유튜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떡볶퀸은 "내가 사 온 게 정말 이 가격들이 많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며 "마치 10년 전 물가로 돌아온 기분이었다. 물론 매장에서 먹는 게 아니라 시장까지 가서 포장해 온 것이긴 하지만 기분은 끝내 주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순대를 썰면서는 "순대로 줄넘기도 가능한 길이"라며 "광장시장에서 (이 양이면) 세 번은 사 먹어야 할 양"이라고 감탄했다.

떡볶퀸은 지난 8일에는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메뉴 바꿔치기'를 주의해야 한다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떡볶퀸이 광장시장에서 찹쌀순대를 주문하자, 사장은 "순대는 골고루 모둠이랑 섞어드릴게" 라고 하며 8000원짜리 찹쌀순대가 아닌 1만원짜리 모둠순대로 바꿔 판매했다.

대부분 손님은 '모둠이랑 섞는다'는 말에 8000원짜리 순대에 내장을 섞어준다는 의미로 이해해 알겠다고 답하는데, 나중에 결제할 때는 1만원을 받아 가는 수법이라는 지적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