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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국보 지정 50년 만에 명칭 변경…"암각화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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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주 천전리 각석'이 국보 지정 50년 만에 이름이 바뀝니다. 또 다른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처럼 '암각화'로 불리게 됐는데,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가치를 부각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울산시 울주군 대곡천 중류에 위치한 암반에 새겨진 기하학적인 문양과 한문들.

상부에는 선사시대 문양과 각종 동물상이, 하부에는 통일신라시대 선각화와 명문이 새겨져 있는 국보 147호 울주 천전리 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