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대한의사협회 전라북도의사회와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의대생들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 앞 도로에서 '의대정원증원 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입을 모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2.22. pmkeul@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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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검찰과 경찰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지검과 전북경찰청은 27일 검·경 실무협의회를 열고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을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 위험을 초래하는 행동으로 규정하고 신속·엄정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학 전주지검 형사3부장, 박호전 전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장, 김근필 전북경찰청 수사2계장, 박병연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 1팀장, 전주덕진경찰서 박명훈 수사과장, 장훈 익산경찰서 수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전주지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지난 22일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대응팀을 구성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향후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검경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공동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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