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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월)

대구 달서구,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만옹’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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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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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인 ‘이만옹(二萬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만옹은 달서구 지역 역사가 2만 년에 달한다는 뜻이다. 지난 1월 진행한 정식 명칭 공모전에서 역사적 가치와 존경과 친근함의 의미를 담아 선정했다.

이 조형물은 대구 출신 광고 제작자 이제석 씨의 작품으로 2018년 2월 27일에 준공해 올해로 6돌을 맞았다.

색다른 디자인과 놀라운 크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조형물은 설치 초기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적잖은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5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때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총 24회에 걸친 다양한 이색 퍼포먼스와 공익 캠페인으로 주목받으면서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오며 어느덧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달서구는 이만옹 홍보대사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달서구만의 독특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데 활용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흥미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달서구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이만옹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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