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택시 타고 저와 딸이 민폐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에 올라왔는데요.
글을 쓴 A 씨는 7살 딸과 마트에 갔다가 짐이 너무 많아서 택시를 잡아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앞까지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A 씨는 "평소 단지 안까지는 안 들어가는데 짐도 많고 딸이 졸리다며 보채서 아파트 동 앞까지 갔다"고 덧붙였는데요, 문제는 이후 발생했습니다.
아파트에 도착해 아이와 내릴 때 택시기사가 "보통 아파트 단지 안까지 잘 안 들어온다" 면서 조금 짜증을 낸 겁니다.
이에 A 씨는 "짐도 많고 졸리다는 아이 때문에 조금 편하려고 택시 이용한 건데 제가 민폐를 끼친 건가? 이런 생각이 든다"고 억울함을 하소연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슷한 상황에 공감하면서 "공짜도 아니고 버스나 지하철처럼 정류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손님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요금 받고 데려다주는 게 택시 아니냐" "미터기에 나온 요금 그대로 다 지불해 주니 정당한 요구"라는 의견을 적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지난 25일 '택시 타고 저와 딸이 민폐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에 올라왔는데요.
글을 쓴 A 씨는 7살 딸과 마트에 갔다가 짐이 너무 많아서 택시를 잡아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앞까지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A 씨는 "평소 단지 안까지는 안 들어가는데 짐도 많고 딸이 졸리다며 보채서 아파트 동 앞까지 갔다"고 덧붙였는데요, 문제는 이후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