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비트코인이 27개월 만에 5만4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US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UTC(국제표준시) 26일 오후 7시15분 5만4000달러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5만4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5.54% 급등했다. 이더리움도 4% 가까이 상승하며 22개월래 최고치인 3150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스위스블록은 이날 텔레그램 시장 업데이트에서 “비트코인이 지난 15일부터 이어진 박스권에서 드디어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모멘텀이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위스블록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다음 가격 목표치를 5만7000~5만8000달러로 보고 있다.
송기영 기자(rcky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