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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네이버 · 카카오 · 구글 등, 선거 딥페이크 대응 자율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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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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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네이버와 카카오, SK커뮤케이션즈, 구글코리아와 메타코리아, 바이트댄스 한국지사 등 주요 IT 대기업들이 오는 4월 총선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율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2024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여러 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라며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기업들이 자율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참여 기업들은 공동 대응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 진실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협의체는 악의적 선거 딥페이크 관련 위험 완화를 위한 노력, 악의적 선거 딥페이크 유포 방지를 위한 기업 간 논의, 외부 전문가 그룹과의 지속적 논의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조속한 시일 내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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