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교는 "현재의 의료대란으로 확산하고 있는 모습은 정부와 의료계 인사뿐만 아니라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절박하게 수술을 기다리는 이들, 내원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도 의료계도,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은 국민을 보호하고 그 생명을 안전하게 유지시키는 일"이라며 정부와 의료계가 국민과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염두에 두고 열린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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