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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6일) 강원도 원주를 찾습니다.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두 번째 원주 방문입니다.
국민의힘은 4·10 총선에서 현역 의원인 박정하 수석대변인을 원주갑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원주을에 각각 단수로 공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원주에서의 모든 일정을 박 수석대변인, 김 전 차관과 함께 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후 원주의 한 카페에서 '함께 누리는 문화' 총선 공약을 발표하며 일정을 시작합니다.
공약에는 문화시설 확충, 취약계층 상대 문화생활 지원, 암표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이후 원주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원주중앙시장으로 옮겨 민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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